대한축구협회는 ‘2013 학부모 아카데미’를 오는 12일부터 12월까지 8차례에 걸쳐 진행한다.
‘학부모 아카데미’는 지난해 축구 선수 부모 전체를 대상으로 자녀를 축구 선수로 성장시키는 과정에서 필요한 선수 부모의 지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선수 부모가 알아야 할 행정적, 과학적 지원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자 개설돼 올해로 2년차를 맞이한다.
더욱 알차고 실용적인 강의들로 꾸려진 ‘학부모 아카데미’는 매월 첫 주 일요일 2강좌(1강좌 2시간씩 4시간)로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이어진다. 장소는 한국체육대학교(서울 송파구 방이동)이며 신청대상은 축구선수 부모, 자녀를 축구선수로 진입시키려는 부모이다.
신청방법은 http://joinkfa.com 또는 http://kfaedu.com에서 일정 확인 후 신청하고 문의는 기술교육국 교육운영팀(031-940-3314)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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