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지우와 결혼을 앞둔 인기셰프 레이먼킴이 만나면 주로 요리는 김지우가 한다고 말했다.
레이먼킴은 2일 오후 2시 서울 가양동 CJ E&M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올'리브 '올리브쇼' 기자 간담회에 참석해 "가끔 만나면 (김)지우가 음식을 더 많이 한다. 나를 잘 안 시키려고 한다"고 밝혔다.
그는 "결혼이 오늘로 정확하게 10일 남았다. 결혼하기 전엔 내가 해주고 싶은데…. 결혼 후에는 나가서 돈 벌어와야 할 것 같다. 어찌됐든 지금 기분이 매우 좋다"고 함박웃음을 지어보였다.

한편 '올리브쇼'는 배우 유호정이 데뷔 22년만에 처음으로 진행자로 나서는 푸드라이프스타일쇼로 방송인 안혜경, 인기 셰프 레이먼킴이 함께 한다. 핫한 요리 레시피는 물론 주방 아이템, 건강, 육아에 관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 지난 4월 16일 처음으로 전파를 탔으며 매주 화, 수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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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송이 기자 ouxou@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