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호정 "신애라, 알뜰살림 고수..노하우 배워"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3.05.02 15: 17

배우 유호정이 신애라를 알뜰 살림 고수라고 치켜세우며 노하우를 배우고 있다고 말했다.
유호정은 2일 오후 2시 서울 가양동 CJ E&M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올'리브 '올리브쇼' 기자 간담회에서 "아이들 나이대도 비슷해 신애라, 오연수와 잘 어울린다"며 "특히 신애라는 정말 알뜰하게 살림을 하는 살림 고수다. 신애라를 보면서 살림 노하우를 익히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오연수에 대해서는 "보기와 다르게 매우 쿨한 성격 가지고 있다. 육아하는 모습을 보면 티 안내고 편안하게 잘 키우는 것 같다. 그런 부분은 오연수를 통해 많이 배운다"고 전했다.

이어 "김남주를 빼놓을 수가 없다"고 말을 이은 유호정은 "김남주가 인터뷰를 통해서 나한테 배운다고 이야기를 많이 했던데 남주가 욕심이 많고 아이들한테 잘하는 엄마다. 남편한테 하는 애교는 배워야 할 점"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올리브쇼'는 배우 유호정이 데뷔 22년만에 처음으로 진행자로 나서는 푸드라이프스타일쇼로 방송인 안혜경, 인기 셰프 레이먼킴이 함께 한다. 핫한 요리 레시피는 물론 주방 아이템, 건강, 육아에 관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 지난 4월 16일 처음으로 전파를 탔으며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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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송이 기자 ouxo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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