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라도, '류현진만 아니면 불꽃 타격이라구'
OSEN 최규한 기자
발행 2013.05.02 15: 19

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LA 다저스와 콜로라도 로키스의 경기가 열렸다. 원정팀 콜로라도가 홈팀 LA 다저스를 7-3으로 꺾고 승리를 거뒀다.
승리를 거둔 콜로라도 월트 와이스 감독과 트로이 툴로위츠키, 카를로스 곤살레스가 인사를 나누고 있다.
콜로라도 로키스가 LA 다저스와의 3연전을 위닝 시리즈로 장식하며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두를 지켰다. 원동력은 타선이었다. 결과적으로 1일(이하 한국시간) 이런 콜로라도를 타선을 완벽히 봉쇄한 류현진(26, LA 다저스)의 가치만 재조명된 셈이 됐다.

콜로라도는 2일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LA 다저스와의 경기에서 초반부터 타선이 힘을 낸 끝에 7-3으로 이겼다. 이로써 콜로라도는 다저스와의 3연전에서 2승1패를 기록하고 LA 원정을 마쳤다. 위닝 시리즈의 원동력은 역시 방망이였다. 콜로라도는 지난달 30일 12점을 뽑은 것을 비롯, 3경기에서 총 21점을 얻으며 화력을 과시했다./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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