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호정 "김성령, 미모에 감탄..관리하기 힘들것"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3.05.02 15: 48

배우 유호정이 동료 배우 김성령의 외모 관리에 감탄하면서도 매우 힘들 것이라고 위로했다.
유호정은 2일 오후 2시 서울 가양동 CJ E&M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올'리브 '올리브쇼' 기자 간담회에 참석해 "김성령을 보면 감탄할 만큼 예쁘다. 점점 더 날씬해지고 비주얼도 좋아지는 것 같다. 저렇게까지 관리하려면 얼마나 힘들었을까, 비슷한 나이의 저로서는 안쓰럽다는 생각도 들고 따라하려니 부담스럽기도 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나 나름대로 나이에 맞게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도 "무리한 다이어트나 무리한 시술 등은 지양할 것이니 시청자들도 늘어가는 여배우들의 주름살을 자연스럽게 봐주셨으면 좋겠다. 노력하는 배우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올리브쇼'는 배우 유호정이 데뷔 22년만에 처음으로 진행자로 나서는 푸드라이프스타일쇼로 방송인 안혜경, 인기 셰프 레이먼킴이 함께 한다. 핫한 요리 레시피는 물론 주방 아이템, 건강, 육아에 관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 지난 4월 16일 처음으로 전파를 탔으며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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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송이 기자 ouxo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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