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와한녀' 오현경·한정수, 연륜 느껴지는 스킨십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3.05.02 17: 01

배우 오현경과 한정수가 연륜이 묻어나는 강도 높은 스킨십을 선보였다.
오늘(2일)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우와한 녀' 3회 예고 스틸 사진에서 오현경과 한정수는 진한 키스신으로 호흡을 맞췄다. 특히 한정수는 상의를 탈의한 모습으로 등장, 탄탄한 근육질 몸매를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현재 '우와한 녀'에서 오현경은 남자에게 남편을 뺏긴, 사랑에 목마른 여자 조아라로, 한정수는 사랑스러운 아내 진보여(안선영 분)가 있지만 아라에게 끌림을 느끼는 최고야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이 드라마를 담당하는 배종병 책임프로듀서는 “그동안 표현하지 못하고 속으로만 서로에 대한 호기심과 끌림을 느꼈던 조아라와 최고야가 숨겨왔던 마음을 스킨십으로 표현하는 장면이다”며 “이로써 앞으로 조아라, 공정한(박성웅), 지성기(권율), 최고야 네 남녀의 어긋난 금기된 사랑이 본격적으로 그려지게 될 것이다. 드라마에서 어떻게 그려질지 기대하셔도 좋다”고 전했다.
한편 '우와한 녀'는 국민아나운서 공정한과 톱여배우 조아라가 겉으로 보기에 완벽해 보이는 삶을 깨뜨리지 않기 위해 ‘쇼윈도 부부’로 처절하게 살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12부작 드라마.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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