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정안 "패셔니스타 타이틀 보단 연기"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3.05.02 17: 35

배우 채정안이 패셔니스타 타이틀보다 연기에 맞는 패션 활용이 우선이라는 생각을 전하며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였다.
채정안은 최근 한 패션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연기를 열심히 하면서 패션을 활용하는게 더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패셔니스타'라는 수식어에 대해 "한 때는 패셔니스타란 타이틀에 욕심을 부린 적도 있었지만 지금은 연기를 열심히 하면서 캐릭터를 돋보이게 하는데 패션을 활용하는게 더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 패션에 대해선 "사람들은 내가 평소에 작품 속 백성주처럼 화려하고 여성스러운 옷만 입을 거라고 생각하지만 평소에는 편하고 캐주얼하면서도 위트가 있는 의상을 좋아한다"고 전했다.
인터뷰와 함께 진행된 화보 촬영에서 그는 여성스러운 매력을 한껏 과시하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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