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후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리는 NC 다이노스와 LG 트윈스의 경기, 경기에 앞서 NC 김태군이 취재진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김태군은 지난 1일 LG 주키치를 상대로 데뷔 첫 홈런을 날렸다.
LG는 우규민을 선발투수로 내세운다. 이미 NC와 주중 3연전 1, 2차전서 패배, 루징시리즈를 기록한 LG는 스윕패를 피하기 위해서라도 우규민의 호투가 절실한 상황이다. LG는 아직까지 3연패를 당하지 않고 있는데 이날 경기도 질 경우, NC의 통산 첫 3연전 스윕의 그림자가 된다.
반면 NC는 신예 사이드암 투수 이태양을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올린다.

한편 양 팀은 올 시즌 상대전적 3승 2패를 기록, NC가 LG에 우위를 점하고 있다. ./jpnews@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