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료들과 기뻐하는 박병호,'오늘도 승리하자고~'
OSEN 곽영래 기자
발행 2013.05.02 20: 10

2일 오후 대구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 4회말 2사 1루 넥센 박병호가 삼성 조동찬의 파울플라이를 몸을 날려 잡아낸 뒤 동료들과 기뻐하고 있다.
넥센 히어로즈에 이틀 연속 고배를 마신 삼성 라이온즈는 윤성환을 선발로 내세웠다.
팀내 선발진 가운데 가장 안정된 구위를 자랑하는 윤성환은 위기에 처한 사자 군단을 구할 각오다. 올 시즌 성적을 살펴보면 4차례 마운드에 올라 3승 1패(평균자책점 2.63)로 안정된 모습을 보여줬다.

넥센은 우완 김영민을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 올 시즌 6차례 마운드에 올라 승리없이 1패(평균자책점 3.79)를 기록 중이다. 삼성전 등판은 처음이다. /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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