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사' 연우진, 신세경에 김성오 정체 밝혔다.."내 친형"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3.05.02 22: 21

'남자가 사랑할 때'의 연우진이 신세경에게 김상오의 정체를 밝혔다.
2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극본 김인영, 연출 김상호 애쉬번) 10회분에서는 재희(연우진 분)가 미도(신세경 분)에게 창희(김성오 분)가 자신의 친형인 사실을 고백했다.
미도는 자신의 수첩을 힘들게 찾아준 재희에게 고마움의 표시로 편의점에서 함께 술을 마셨다.

그러던 중 미도는 얼굴이 더러워질 만큼 버스 차고지에서 자신의 수첩을 찾은 재희의 얼굴을 휴지로 닦아줬고 재희는 그런 미도를 보고 커져가는 사랑을 멈출 수 없었다.
이어 재희는 미도를 집까지 바래다 줬고 태상의 오른팔인 이창희(김상오 분)가 자신의 친형인 사실을 고백했다.
재희는 "태상의 오른팔이 내 친형이라고 미도 씨가 무서워하고 싫어하는 사람이 내 친형 이창희다. 안좋은 일로 교도소를 다녀왔고 하나뿐인 가족이다"고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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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남자가 사랑할 때'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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