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 아이유 "첫 주연 부담..유인나가 강력추천"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3.05.02 23: 33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유인나의 강력 추천으로 KBS 2TV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을 하게 된 이야기를 전했다.
아이유는 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에서 "첫 주연이 부담됐는데 유인나씨가 강력추천해줬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날 "첫 주연에 부담되지는 않았나"라는 질문에 "부담이 정말 많이 됐다. '최고다 이순신' 전작들이 너무나 화려했어서 이렇게 큰 자리가 들어와 고민을 정말 많이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유인나씨한테 S.O.S를 요청했다. 그랬더니 유인나씨가 무조건 하라고 했다"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려줬다.
이에 유인나는 "아이유가 연기를 정말 잘한다. 그 속에 있는 재능을 발견해서 꼭 하라고 추천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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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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