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 손태영 "남편 권상우, 가정적인 남자"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3.05.02 23: 53

배우 손태영이 가정적인 남편 권상우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손태영은 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에서 "권상우는 가정적인 남편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날 방송에서 "권상우는 자상한 남편인가"라는 질문에 "가정적이다. 잘 하는 편이다"라고 답해 모두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이어 "내가 일하고 집에 들어온 날에는 육아를 시킨다. 아무래도 남편 드라마 떄문에 아들이랑 4개월 정도 못보기도 해서 아들과 시간을 보내라는 의미로 육아를 시키곤 한다"면서 "그러면 피곤하지만 또 벌떡 일어나서 잘 놀아준다"라고 말했다.
또 "아이가 아빠한테 무궁화 곷이 피었습니다 놀이 하자고 하면 내가 해주라고 한다. 그러면 또 잘 해준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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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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