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 아이유 "기획사 사기 당한적 많아..돈도 날렸다"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3.05.03 00: 15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기획사 사기를 당한 적이 많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아이유는 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에서 "기획사 사기를 많이 당한 적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방송에서 "KBS 2TV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 속 순신이처럼 사기를 당한적이 있나"라는 질문에 "순신이 같은 사기를 당한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돈을 달라고 하는 기획사는 거의 다 사기지 않나. 나는 그런 기획사를 세 곳이나 다녔다"라면서 "보통 300만 원을 달라고 하더라"고 전했다.
또 "실제로 돈도 기획사에 줬었나"라는 질문에는 "정말 돈도 많이 날렸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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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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