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하 가요제 대상 출신' 남성듀오 원모어찬스(정지찬, 박원)가 내달 28일 데뷔 이래 첫 스탠딩 콘서트를 개최한다.
원모어찬스는 오는 6월 28일 서울 마포구 합정동 인터파크아트센터 아트홀에서 ‘여름밤의 파티-Club O.M.C’를 열고, 그간 보여줬던 고상한(?) 모습이 아닌 초여름 밤을 달궈줄 새로운 모습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
소속사 측은 “심플하지만 특별한 무대로 음악만으로 얼마나 멋진 무대가 만들어지는지 보여주겠다. 그동안 알지 못했던 원모어찬스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와 관심을 당부했다.

특히 최근 원모어찬스 멤버 정지찬은 최근 데뷔와 함께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로이킴의 ‘봄봄봄’ 프로듀서로 참여한바 있어, 기대감은 더욱 고조되고 있다. 콘서트 당일엔 깜짝 게스트 두 팀이 공연에 함께 참여한다.
한편 원모어찬스 데뷔 첫 스탠딩 공연인 ‘여름밤의 파티’ 티켓예매는 5월 3일 인터파크를 통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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