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비너스, 데뷔 1년 만에 단독 콘서트까지..‘초스피드’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3.05.03 08: 46

걸그룹 헬로비너스가 데뷔 1년여 만에 자신들의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 타 신인 걸그룹들의 경쟁을 따돌렸다.
헬로비너스는 오는 6월 22일 서강대학교 메리홀에서 데뷔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지난 1년간 3장의 미니앨범과 1장의 디지털 싱글 등으로 꾸준한 활동을 펼쳐온 헬로비너스는 이미 지난해 국내외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수상하며 ‘차세대 걸그룹’으로 손꼽힌바 있다.
소속사 측은 “팬들의 성원으로 헬로비너스가 이만큼 성장하게 됐다. 이번 신곡 ‘차 마실래?’와 더불어 예정된 첫 단독 콘서트 역시 기대해달라”고 관심을 당부했다.

지난 2일 세 번째 미니앨범 ‘차 마실래?’로 컴백한 헬로비너스는 엠넷 ‘엠카운트다운’ 무대로 성공적인 컴백 신고식을 치렀다. 또한 포미닛, 시크릿, 티아라엔포 등 대형 걸그룹들의 잇따른 컴백 속에 ‘데뷔 1년 차 신인’으로 도전장을 내밀고 음원 발매와 함께 차트 상위권 진입의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한편 2일 ‘차 마실래?’를 발표한 헬로비너스는 향후 각종 음악프로그램 컴백무대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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