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아만다 바인즈가 자신의 트위터에 상반신을 노출한 사진을 올려 구설수에 올랐다.
아만다 바인즈는 1일(미국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가슴이 그대로 노출되는 상반신 누드 셀카를 공개해 논란이 된 것.
하루 전날인 4월 30일 자택 화장실 안에서 촬영한 속옷 차림의 셀카를 공개했던 바인즈는 "메이크업을 하기 전의 내 모습. 체중을 100파운드(약 45kg)까지 줄이겠다"는 글을 남기며 체중감량의 의지를 밝히기도 했다.

최근 여러 기행으로 구설이 잇따르고 있는 아만다 바인즈는 영화 '왓 어 걸 원츠', '쉬즈 더 맨' 등을 통해 한때 주목받는 신예였지만 2010년 갑작스런 은퇴 선언 이후 음주운전과 약물중독 의혹에 여러 차례 휩싸인 바 있다. 최근에는 성형중독 의혹도 받고 있다.
한편 아만다 바인즈의 측근들은 그가 현재 심리적으로 매우 불안정하며 도움이 필요한 상태라고 입을 모은 반면 '인 터치'에 따르면 바인즈는 "난 미치지 않았다. 술도 마시지 않았다"라고 항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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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만다 바인즈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