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개념 전투의 장이 열렸다! 이제는 하늘이다.'
장장 10년간 준비한 초대형 프로젝트 '이카루스'가 그 실체를 공개했다.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한 초대형 PC 온라인 MMORPG '이카루스'(http://icarus.wemade.com)가 지난 2일 첫 번째 비공개 테스트(CBT: Closed Beta Test)를 시작했다.

'이카루스'는 총 제작기간 10년, 개발인력 200여명 투입돼 위메이드가 보유한 PC 온라인 게임 개발 노하우를 집대성한 야심작으로, 블록버스터급 규모와 아름다운 그래픽, 탄탄한 스토리로 구성된 중세 유럽 스타일의 MMORPG(Massive Multiplayer Online Role Playing Game)다.
이번 테스트는 오는 5일까지 4일간에 걸쳐 계속되며, 목, 금요일은 오후 5시부터 11시, 주말에는 오후 3시부터 11시까지 진행된다.
테스터들은 ▲'이카루스'가 자랑하는 환상적인 '펠로우 비행 전투'를 비롯해 ▲5종의 클래스가 각기 다른 개성으로 펼치는 몬스터와의 대결 ▲다양한 스킬 들을 조합해 구사하는 박진감 넘치는 연계기 등 화끈한 액션을 경험할 수 있다.
위메이드 측은 "오랜 시간을 투자해 개발사의 자존심을 걸고 개발 중인 '이카루스'에 많은 성원 부탁 드린다"며, "10년간 하나의 프로젝트에 몰두해온 집념과 뚝심으로, 대작에 걸 맞는 최고의 완성도를 보여주겠다"고 전했다.
또한 “세계 모바일 게임 시장을 평정한 데 이어, '이카루스'를 통해 PC온라인 게임 시장에서도 새로운 획을 그을 것”이라는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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