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루망, 남성용 고성능 파워모델 ‘VGR’ 출시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3.05.03 10: 00

명품 골프브랜드 마루망이 남성용 골프클럽 ‘VGR’을 내놨다. 마루망코리아(www.marumankorea.com)는 3일 가격 대비 고성능 클럽이라는 특장점을 갖춘 ‘VGR’을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세련된 디자인과 기능이 장점인 ‘VGR’은 초급자부터 치기 쉬운 클럽을 원하는 골퍼까지 폭넓은 소비자를 대상으로 개발 됐다.
드라이버는 고반발 6-4 티탄 소재의 460㎤의 대형 헤드로 큰 관성모멘트와 넓은 유효타구면을 갖고 있다. 단조페이스를 채용해 타구감과 방향성이 우수하다.

페어웨이우드는 웨이트 배치를 번호별 특성에 맞춰 제작해 볼을 쉽게 띄울 수 있게 했고, 컨트롤 성능을 향상시켰다. 헤드의 솔(sole) 부분을 라운드 형태로 제작해 접지면의 마찰 저항을 감소시켰다.
아이언 헤드는 뒷부분이 파여있는 캐비티백 구조로 정확한 샷을 유도한다. 번호별 중량 배분 최적화를 통해 숏 아이언은 세로 방향 미스샷에 강하고, 롱 아이언은 좌우 방향 관성 모멘트를 증대시켰다. 
샤프트 중량 또한 우드, 아이언 각각 다르게 구성해 저항감을 최소화했고, 조작하기 쉽도록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아이언 샤프트는 헤드스피드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그라파이트와 스틸 등 두 가지 재질로 제작했다.
 
판매가는 드라이버 33만 원, 페어웨이우드 18만 원, 아이언 99만 원이며, 풀세트로 구입시에는 드라이버(1), 페어웨이우드(2), 아이언(8), 퍼터(1)로 구성된 세트가 193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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