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출신 배우 키이라 나이틀리(Keira Knightley)가 '품절녀'가 된다고 '뉴욕 포스트'가 최근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나이틀리는 이번 주말 프랑스 니스에서 약혼자인 록커인 제임스 라이튼(James Righton)과 결혼식을 올린다.
측근은 "결혼식은 작은 규모로 가까운 지인들만 불러 조촐하게 올릴 예정"이라고 귀띔했다. 나이틀리는 그의 어머니와 이미 프랑스에 머물고 있고, 최근 공항에서 라이튼을 맞이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디자이너 칼 라거필드의 웨딩 드레스를 입을 것이란 소문이다.

한편 85년생인 나이틀리는 1999년 영화 '스타워즈:에피소드1-보이지 않는 위험'에 출연하며 단 번에 주목받기 시작, 이후 '더 홀', '슈팅 라이크 베컴', '러브 엑츄얼리', '캐리비안의 해적', '오만과 편견', '어톤먼트', '라스트 나잇' 등을 통해 미모와 지성을 갖춘 연기파 배우로 전세계적인 사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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