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쇼' 2PM, 노출없이 섹시하다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3.05.03 11: 08

그룹 2PM이 오는 11일 열리는 MBC '2PM 컴백쇼(가제)'에서 노출없이도 강렬한 섹시미를 발산한다.
오는 6일 선공개곡으로 컴백하는 2PM은 11일 MBC에서 마련한 특집 프로그램 '2PM 컴백쇼'에서 가장 먼저 베일을 벗는다.
2PM은 지난 2일 늦은 밤까지 일산 MBC에서 컴백쇼를 촬영했다. 이날 컴백쇼를 지켜본 한 방송 관계자는 OSEN에 "2PM이 기존과는 다른 성숙미로 섹시미를 과시했다. 그동안 옷을 찢는 등 우람한 근육으로 섹시미를 과시했다면 이날은 노출 없이도 관능적인 섹시미를 풍겼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또 "이날 2PM이 짐승돌의 이미지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였으며 '차도남' 같은 분위기로 성숙한 매력을 어필해 기존과는 차원이 다른 섹시함을 선사했다"고 덧붙여 기대감을 높였다.
이렇듯 2PM은 이번 새 앨범을 통해 짐승돌의 이미지 대신 성숙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변신한다. 6일 서정적인 댄스곡 '이 노래를 듣고 돌아와' 무대에서 역시 이러한 멤버들의 매력을 느낄 수 있을 예정이다.
2PM이 초콜릿 근육을 보이며 '짐승돌'이라는 수식어를 꿰찬 그룹이기에, 이번 새앨범을 통해 선보일 변화된 섹시 무대에 많은 이목이 쏠릴 전망이다.
2PM은 지난달 30일 공개한 트레일러와 2일 공개한 티저 이미지를 통해서도 각각 색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이들은 트레일러를 통해 몸의 일부를 공개하며 은근한 섹시미를 자랑했으며 티저 이미지에서는 수트를 차려 입은 모습으로 쓸쓸한 분위기를 연출해 남성미를 뿜어냈다.  
2PM의 이러한 성장은 2년간의 공백기도 큰 몫을 했다. 2년이라는 시간동안 개별 활동을 하며 각자 경험을 쌓은 멤버들이 앨범 작사, 작곡에 참여하며 음악적 역량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2PM은 '이 노래를 듣고 돌아와'를 비롯해 '하.니.뿐.' 등 더블타이틀곡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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