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별, 최윤영 하차 '못난이 주의보' 합류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3.05.03 17: 25

배우 강별이 SBS 새 일일드라마 '못난이 주의보'에 합류한다.
강별의 소속사 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3일 OSEN에 "강별이 최윤영 후임으로 '못난이 주의보'에 합류했다"라고 밝혔다. 
'못난이 주의보'는 가족을 위한 공준수(임주환 분)의 희생을 통해 서로의 상처를 보듬으며 성장해가는 한 가족의 이야기를 담을 예정으로, '가족의 탄생' 후속으로 방송된다.

강별이 연기할 공진주는 어머니의 재혼으로 갑자기 생겨난 아버지와 오빠 공준수로 인해 억척스럽게 살아가게 되는 인물. 이 역은 당초 배우 최윤영이 연기할 예정이었으나 세부사항이 맞지 않아 하차하게 되면서 강별이 후임으로 정해졌다.
한편 강별은 방송 중인 KBS 2TV 수목드라마 '천명'에서 최원(이동욱 분)의 동생 최우영 역으로 열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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