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마사고 최수종, ‘대왕의 꿈’ 본격 촬영 복귀 ‘활약 기대’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3.05.03 17: 25

KBS 1TV 대하 드라마 ‘대왕의 꿈’의 배우 최수종이 본격적으로 야외 촬영에 복귀했다.
낙마사고로 2차 수술까지 마친 최수종은 ‘대왕의 꿈’ 59회부터 본격적으로 야외 촬영에 복귀, 태종 무열왕의 활약을 보여줄 예정이다.
최수종은 복귀하자마자 백제 의자왕과 대면하는 장면을 촬영, 위엄 있는 연기를 선보이며 ‘역시 최수종’ 이라는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제작진들은 최수종이 말을 타는 장면을 찍을 때 조마조마해 하면서도 마침내 최수종이 말 위에 오르자 감탄과 감동 박수를 쳤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번 주 방송되는 ‘대왕의 꿈’에서는 사비성 전투에 직접 출격한 당나라 소정방(정흥채 분)에게 직접 칼을 뽑아든 태종 무열왕의 색다른 모습이 공개돼 더욱 흥미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매주 토,일 21시 4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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