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포 조동찬, '여유로운 발걸음'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3.05.03 21: 12

3일 오후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 삼성 라이온스의 경기, 8회초 2사에서 삼성 조동찬이 솔로포를 날리고 그라운드를 돌고 있다.
삼성은 외국인 투수 아네우리 로드리게스가 선발로 나섰다. 로드리게스는 삼성의 3연패 탈출과 국내 무대 데뷔 첫 승을 노린다. 올 시즌 3차례 마운드에 올라 승리없이 2패를 기록 중이다. 3.06의 평균자책점에서 알 수 있듯 투구 내용이 나쁜 건 아니었다.
한화와의 주중 3연전을 2승 1패로 마감한 롯데는 삼성을 상대로 상승세를 이어갈 태세다. 롯데는 고원준을 선발로 내세웠다. 올 시즌 4경기에 등판해 1승(평균자책점 3.47)을 거뒀다./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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