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동찬 솔로포 좋았어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3.05.03 21: 14

3일 오후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 삼성 라이온스의 경기, 8회초 2사에서 삼성 조동찬이 솔로포를 날리고 더그아웃에서 동료선수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삼성은 외국인 투수 아네우리 로드리게스가 선발로 나섰다. 로드리게스는 삼성의 3연패 탈출과 국내 무대 데뷔 첫 승을 노린다. 올 시즌 3차례 마운드에 올라 승리없이 2패를 기록 중이다. 3.06의 평균자책점에서 알 수 있듯 투구 내용이 나쁜 건 아니었다.
한화와의 주중 3연전을 2승 1패로 마감한 롯데는 삼성을 상대로 상승세를 이어갈 태세다. 롯데는 고원준을 선발로 내세웠다. 올 시즌 4경기에 등판해 1승(평균자책점 3.47)을 거뒀다./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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