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잠실, 이우찬 인턴기자] 홍성흔(36, 두산 베어스)이 통산 18번째 2500루타를 달성했다.
홍성흔은 3일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8회말 무사 1루에서 우중간 안타를 치며 통산 18번째 2500루타를 작성했다.
홍성흔은 이날 지명타자 겸 4번 타자로 선발 출장해 4회에는 LG 임찬규를 상대로 시즌 2호 1점 홈런을 쏘아올렸다.

8회 현재 LG가 두산에 6-2로 앞서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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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