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싱스타3’ 김규리, 페이 눈물에 덩달아 눈물 ‘따뜻 위로’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3.05.03 22: 48

배우 김규리가 미쓰에이 멤버 페이의 눈물에 덩달아 눈물을 흘렸다.
김규리는 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댄싱 위드 더 스타3’(이하 ‘댄싱스타3’)에서 페이가 어린 시절 어머니와 부르던 노래 ‘월량대표아적심’에 맞춰 룸바 무대를 꾸미던 중 눈물을 펑펑 쏟자 함께 울었다.
김규리는 페이가 어머니를 떠올리며 눈물을 흘리자 제대로 진행을 하지 못했다. 그는 울먹이며 “내가 왜 이러지? 엄마가 보고싶은가 보다”고 말하며 결국 울었다.

김규리는 페이가 어머니에 대한 사랑을 표현하자 눈물을 펑펑 쏟은 후 “한번 안아봐도 되냐”고 페이를 끌어안으며 위로했다.
한편 스타들의 댄스 스포츠 도전기를 담는 ‘댄싱스타3’는 이날 6강전에 돌입했다. 가수 김완선·김경호, 마술사 이은결, 미쓰에이 멤버 페이, 배우 남보라, 아나운서 김대호가 ‘춤으로 말하는 인생 이야기’라는 주제로 대결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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