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프리뷰] LG 신정락, 위닝시리즈와 2연승 노린다
OSEN 윤세호 기자
발행 2013.05.04 07: 09

LG의 사이드암투수 신정락이 잠실 라이벌전에 선발 등판, 위닝시리즈와 2경기 연속 선발승을 응시하고 있다.
LG는 4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두산과 주말 3연전 두 번째 경기서 신정락을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올 시즌 다섯 번째 선발 등판에 임하는 신정락은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올라 1승 2패 평균자책점 4.12를 기록 중이다. 좀처럼 경기 초반 고비를 넘기지 못해 고전했지만 지난 4월 28일 잠실 롯데전에선 5이닝 무피안타 무실점으로 통산 첫 선발승에 성공했다. 투구수가 47개에 불과했기 때문에 더 오래 던질 수 있었지만 손가락 물집으로 5이닝 소화에 그친 게 옥에 티였다.

신정락은 지난해 2군에서 투구폼 수정에 임한 게 올 시즌 선전의 바탕이 되고 있다. 컨트롤을 잡고 부상을 피하기 위해 팔을 내렸는데 시간이 흐르면서 구위도 올라오는 중이다. 포심과 투심 패스트볼, 그리고 커브의 구위와 제구 모두 일정하다. 선발투수로서 경험이 쌓이면 쌓일수록 진가를 발휘할 전망이다.
반면 두산은 지난해 상무에서 전역한 좌투수 유희관을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1군 무대서 처음으로 선발 등판하는 유희관은 올 시즌 13경기 11⅔이닝을 소화하며 1세이브 2홀드 평균자책점 2.31로 활약 중이다. 빠른 공을 구사하지는 않지만 정교한 제구력으로 타자들을 상대한다. 유희관은 올 시즌 LG를 상대로도 2경기·1이닝을 투구하며 평균자책점 0을 기록했다.
 
한편 양 팀은 올 시즌 상대전적 2승 1패로 LG가 두산에 근소하게 앞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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