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브, 여전히 음원차트 1위..윤하·디셈버 '약진'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3.05.04 08: 45

남성듀오 바이브가 국내 주요 음원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윤하와 디셈버 등이 새로이 차트에 진입해 나머지 음원 사이트 1위 자리를 양분하고 있다.
바이브는 4일 현재 신곡인 ‘꼭 한 번 만나고 싶다’로 국내 음원차트 멜론, 엠넷닷컴, 올레뮤직 등에서 로이킴과 싸이, 조용필, 포미닛, 악동뮤지션 등의 위협에도 3일째 1위 자리를 굳건하게 지키고 있다.
‘꼭 한 번 만나고 싶다’는 바이브가 지난 2일 3년만에 발표한 신곡으로 멤버 류재현이 직접 작사 작곡했으며 ‘오리지널 사운드로의 귀환’이라는 타이틀을 내걸고 최소한의 편곡과 최소한의 멜로디로 최대한의 감정을 이끌어내기 위해 음 하나하나에 정성을 쏟으며 만들어 낸 완성도 높은 곡.

지난 2일 두 번째 미니앨범을 발표한 윤하는 타이틀곡 ‘우리가 헤어진 진짜 이유’로 네이버뮤직과 다음뮤직에서 실시간 1위 자리를 기록 중이다. 또한 군입대전 마지막곡으로 화제가 됐던 디셈버의 ‘고잉 홈(Going Home)’이 벅스와 소리바다에서 1위를 차지했다.
포미닛은 ‘이름이 뭐예요’로 몽키3에서, 이브닝은 ‘언제나 둘이’로 싸이월드뮤직에서 각각 실시간 1위에 올랐있다.
한편 바이브는 ‘꼭 한 번 만나고 싶다’로 본격적인 방송활동에 나섰으며, 정규 5집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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