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신’ 아이유, 촌티 벗었다..러블리걸 깜짝 변신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3.05.04 09: 20

KBS 2TV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 아이유가 촌티를 벗고 순백 러블리걸로 깜작 변신한다.
  
4일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에서 아이유는 인형 몸매를 과시하며 순백의 미니 드레스와 웨이브 머리로 청순하면서도 사랑스러운 첫사랑 소녀를 연상케 하고 있다.

특히 극중 순신(아이유 분)의 깜짝 변신은 세 남자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준호(조정석 분)는 뿌듯한 얼굴로 순신을 바라보고 있고 영훈(이지훈 분)은 반한 듯 벌어진 입을 다물지 못했다. 또 재범(최강원 분)은 의심하는 눈초리로 순신을 바라보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이날 촬영 현장에서 순백 러블리걸로 변신한 아이유에게 "인형이 걸어 다니는 것 같다"는 스태프들의 감탄이 이어지자 아이유는 "오늘은 화장실도 가면 안 되겠다"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제작사 에이스토리 관계자는 "한 달이라는 기한 동안 순신이 무사히 배우 데뷔를 할 수 있을지 점점 흥미진진해지는 '이순신 스타 만들기' 프로젝트에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순신의 청순 러브리걸 변신이 기대되는 ‘최고다 이순신’ 17회는 4일 저녁 7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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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토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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