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생의 비밀’ 이진, 재벌가 며느리 포스 속 ‘반전매력’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3.05.04 09: 32

배우 이진이 단아한 재벌가 며느리 포스를 풍기는 가운데 장난기 가득한 모습으로 반전매력을 발산했다.
이진은 4일 SBS 주말 특별기획 ‘출생의 비밀’(극본 김규완, 연출 김종혁) 촬영 대기시간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진은 쌀쌀한 촬영장에서 패딩을 걸치고 있지만 단아한 헤어스타일에 그레이 톤의 원피스 차림으로 숨길 수 없는 세련미를 발산하고 있으며, 벽 뒤에서 자신의 촬영 위치를 지키며 장난기 가득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또한 세트장에 비치되어 있는 의자에 앉아 대본 연습하다 귀여운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 보는 이의 미소를 자아냈다.
이진은 ‘출생의 비밀’에서 불안하고 복잡한 감정들을 담고 사는 이선영을 연기하고 있는 상황. 관계자에 따르면 평소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즐기다가도 슛이 들어가면 남다른 집중력을 발휘, 캐릭터의 감정을 실감나게 살려내 스태프들에게 찬사를 받는다는 후문이다.
한편 따뜻한 가족 이야기를 담고 있는 휴먼드라마 ‘출생의 비밀’은 매주 주말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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