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과 김현중이 진정한 웃음을 위해 한 사막을 찾았다.
오는 5일 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에서는 강호동과 김현중이 진정한 웃음을 찾아 사막으로 떠나는 모습이 그려진다.
강호동과 김현중이 사막에 도착해 처음으로 본 것은 사륜바이크. 강호동은 김현중과 함께 사륜바이크가 있는 쪽으로 가다가 모래에서 걷는 것이 힘들어 "여기 마치 오하라(?) 사막 같다"라고 말해 김현중의 놀림을 받았다.

이에 강호동은 "사하라 사막"이라고 말했지만 김현중은 한술 더 떠 "구하라라고 하지 그랬냐"라고 말해 촬영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강호동과 김현중은 사륜바이크 대신 매우 단순한 도구를 타고 애처롭게 여행하게 됐다.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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