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친' 윤종신 "힘들 때 아이들이 큰 위안"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3.05.04 09: 55

베트남에 간 윤종신이 자녀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오는 5일 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에서는 한국에 있는 자녀들의 응원메시지에 행복해하는 윤종신의 모습이 공개된다.
은혁과 팀을 이뤄 장소를 이동하던 윤종신은 한국에 있는 자녀들의 응원메시지를 받고 기쁨을 감추지 못한다. 윤종신은 제작진에게 자녀들이 보낸 영상을 공개한 후, 은혁에게 "힘들 때 아이들의 영상메시지는 큰 위안이 된다"라며 감동받은 모습을 보인다.

한편 윤시윤과 유세윤 팀은 진정한 웃음을 찾기 위해 베트남의 한 미용실을 찾는다. 윤시윤은 미용실에 누워 두피마사지를 받고 있는 손님에게 "저희 어머니가 미용실을 하시기 때문에 나도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하며 직접 두피마사지 도전했다고.
이에 유세윤은 "그럼 윤시윤의 헤어도 어머님이 해주시냐"고 물었고, 윤시윤은 "헤어는 샵에서 해야죠"라고 답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5분 방송.
seon@osen.co.kr
SBS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