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아보이' LC9, 데뷔 전 인터넷 생방송..1000명↑ 접속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3.05.04 10: 07

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가 속한 내가네트워크 소속으로 ‘브아보이’란 예명으로 화제가 됐던 신인그룹 LC9(엘씨나인)이 유스트림 생방송을 통해 팬들과 처음으로 마주했다.
지난 3일을 끝으로 멤버들의 티저를 모두 공개한 LC9은 다소 무겁고 강한 티저 속 이미지와는 달리 생방송을 통해 처음으로 팬들과 소통하며 밝고 활기찬 모습을 보여 색다른 매력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은 멤버 소개와 본인들에 대한 인터뷰 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NEWARTIST_#9’이라는 제목의 베일에 쌓인 티저 영상으로 많은 화제를 모았던 곡을 직접 라이브로 보여주기도 했다.

40분에 걸쳐 진행 된 LC9의 유스트림 방송은 데뷔도 하지 않은 신인의 첫 방송임에도 불구하고 1000명이 넘는 팬들이 접속해 놀라움을 안겼다. 특히 이 날 방송을 시청한 팬들 중 다수의 해외 팬들이 열혈 응원을 보내 더욱 눈길을 끌었다.
소속사 내가네트워크의 한 관계자는 “‘브아보이’로 알려지기 시작해 이슈가 된 LC9은 선배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명성을 이을 수 있는 실력파 그룹”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LC9은 오는 9일 데뷔 앨범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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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네트워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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