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P, 시크릿 응원 위해 대기실行 '10인의 짱구춤'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3.05.04 10: 21

그룹 B.A.P가 소속사 선배인 시크릿의 컴백을 응원하기 위해 음악방송 대기실을 깜짝 방문해 의리를 과시했다.
B.A.P의 막내 젤로는 지난 3일 자신의 트위터에 ‘시크릿 선배님 응원차 뮤뱅 대기실 급습! 울라 울라 짱구춤. 유후 많이 사랑해주세요~!’라는 멘트와 함께 시크릿 멤버들과 B.A.P 멤버 전원이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시크릿과 B.A.P 멤버들은 시크릿의 타이틀곡 ‘유후(YooHoo)’의 포인트 안무인 짱구춤의 한 동작을 일제히 취한 채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어 저마다 귀여움을 뽐내며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B.A.P와 시크릿은 소속사 식구로서 방송에서 각별한 애정을 서로에게 표현할 뿐만 아니라, 특별한 행사나 공연이 있을 때마다 바쁜 일정 속에서도 빠지지 않고 참석하여 서로를 응원하는 등 평소에도 유별난 가족애(?)를 자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네 번째 미니앨범 ‘Letter From Secret(시크릿에게서 온 편지)’로 5개월 만에 컴백한 시크릿은 음원발매 후 음원차트를 휩쓸고 포털 사이트 검색어를 장악하는 등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짱구춤’, ‘힙업춤’ 등의 포인트 안무를 앞세운 타이틀곡 ‘유후’로 사랑스러운 매력을 선보이이고 있다.
한편 지난달 30일 앨범을 발매한 뒤 방송활동을 재개한 시크릿은 4일 MBC ‘쇼! 음악중심’, 오는 5일 SBS ‘인기가요’ 를 통해 깜찍하고 귀여운 컴백무대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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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P 젤로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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