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에프엑스의 크리스탈이 케이블 채널 온스타일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 올스타'(이하 '프런코 올스타')의 진행자 이소라와 인증샷을 찍었다.
'프런코 올스타' 측은 4일 두 사람의 사진과 함께 "9화에 크리스탈이 출연해 화보촬영을 위한 깃털로 만들어진 드레스 미션을 직접 의뢰한다"며 소식을 전했다.
온스타일의 공식 페이스북에도 공개된 사진에는 크리스탈과 이소라가 함께 휴대폰으로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또 다른 사진에서 두 사람은 다정하게 어깨동무를 한 채 정면을 응시하며 미모를 뽐내고 있다. 특히 큰 키의 이소라 옆에서도 굴욕 없이 어깨를 맞댄 크리스탈의 우월한 비율이 눈길을 끈다.

이번 9화에서 크리스탈은 미션 의뢰인 겸 게스트 심사위원으로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그는 살아남은 다섯 명의 디자이너들을 향해 "화보 촬영 때 입을 오로지 깃털로만 만들어진 드레스를 만들어달라"고 주문을 해 그들을 '멘붕'에 빠뜨릴 뿐 아니라 전문가 못지 않은 심사평으로도 시선을 사로잡았다고.
한편 TOP3 진입을 눈 앞에 둔 다섯명의 도전자의 대결이 펼쳐지는 '프런코 올스타' 9화는 이날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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