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 시구 의상까지 논란.. 포인트는 아찔 포즈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3.05.04 11: 37

노출 논란으로 화제가 된 배우 클라라가 또 다시 시구 의상으로도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클라라는 지난 3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LG와 두산의 경기에서 시구에 도전했다. 이날 클라라는 배꼽이 드러나는 짧은 상의에 엉덩이와 다리선을 가감없이 노출시키는 타이트한 스키니 바지를 입고 등장해 남성 관중들의 집중 관심을 받았다.
몸매를 드러낸 의상에 긴 생머리를 휘날리며 시구에 나선 그의 모습은 차세대 베이글녀에 어울리는 모습이었다. 특히 온 몸을 사용해 선보인 완벽한 포즈는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 지금까지 없던 유난히 섹시한 시구 의상에 '역시 클라라'란 반응과 '시구 의상까지 꼭 저럴 필요가 있나'란 반응이 공존하고 있다.

한편 클라라는 최근 MBC 에브리원 '싱글즈'에서 입고 나온 노출 의상으로 인해 네티즌으로부터 "의도된 선정성이 아니냐"는 지적을 받은 바 있다. 이에 소속사 측은 지난 2일 오후 OSEN에 "의도된 것은 아닌데 자꾸 그런 부분(노출의상)만 부각돼서 속상하다"고 밝힌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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