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리스 힐튼, "10살 연하 남친과 결혼해 아이갖고 싶다"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3.05.04 14: 11

할리우드 이슈메이커 패리스 힐튼이 결혼을 하고 싶다는 속내를 드러냈다.
힐튼은 지난 2일(미국시간) TV 토크쇼 '웬디 윌리엄스 쇼(The Wendy Williams Show)'에 출연해 현재 교제 중인 남자 친구와 결혼하고 싶다고 고백했다. 힐튼이 현재 사귀고 있는 남자 친구는 스페인 출신 모델 리버 비페리다.
패리스는 이날 인터뷰에서 "한 때 말썽을 피우고 사고를 치기도 했지만 이제는 철이 들었다고 생각한다"라며 "남자친구인 리버와 결혼도 하고 아이를 갖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힐튼과 그녀의 남자친구인 모델 비페리는 지난 해 미국의 뉴욕 패션위크에서 처음 만나 호감을 가지게 된 후 연인 관계로 발전, 공식석상에도 함께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페리는 1991년 생으로 1981년인 힐튼과 10살 차이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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