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측, "7일 '힐링캠프' 녹화한다"..일정 변화無

가수 장윤정이 당초 예정했던 대로 오는 7일 SBS 예능 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 녹화를 진행하기로 했다.

장윤정의 소속사 인우기획 관계자는 4일 오후 OSEN에 "녹화는 7일에 진행하기로 했다"라며 "장윤정의 심경에 관련된 부분은 지금 말해 줄 수 없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에 의하면 현재 장윤정은 계획돼 있었던 공연 등의 스케줄을 무리 없이 소화하고 있는 상태다. 장윤정의 가족사가 예기치 않게 누출돼 화제를 일으키자 소속사 측은 지난 3일 당초 예정됐던 '힐링캠프'와의 녹화 일정을 재조정 중임을 알린 바 있다.

장윤정은 앞서 증권가 정보지 등에서 부모의 이혼소송과 재산탕진으로 생긴 10억원 빚에 대한 이야기가 유출돼 곤욕을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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