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 마초의 반전 고양이 사랑 "나랑 놀자"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3.05.04 15: 22

배우 마동석이 고양이를 향한 사랑으로 평소의 마초같은 이미지와는 사뭇 다른 면모를 보였다.
마동석은 4일 자신의 트위터에 "고양아 안녕? 나랑 놀자~ 우째 이리 귀여울까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마동석은 무표정한 얼굴로 하얀색의 고양이 한마리를 품에 안고 있다. "나랑 놀자"며 고양이를 향해 애교 섞인(?) 말을 건네는 마동석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귀여우세요", "마동석 아저씨가 고양이 들고 있으니 이상하다", "말이랑 표정이랑 너무 달라 웃겨요", "파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마동석은 지난달 18일 개봉한 영화 '노리개'에서 주인공 기자 이장호 역을 맡아 열연했으며 오는 30일 개봉하는 '뜨거운 안녕'에서는 조폭 출신 뇌종양 환자 무성 역을 맡았다.
eujenej@osen.co.kr
마동석 트위터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