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히어로즈 우완 문성현(22)이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
넥센은 4일 목동구장에서 열리는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전을 앞두고 이날 선발투수로 예고된 김병현(34)을 1군에 등록하는 대신 문성현을 제외했다.
넥센은 "경기에 잘 나오지 못하고 부진해 2군에서 컨디션을 끌어올리라는 의미"라고 밝혔다. 문성현은 올 시즌 5경기에 나와 1패 평균자책점 18.00을 기록했다. 엔트리 제외는 시즌 처음이다.

autumnbb@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