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위 맞대결에 주말 목동구장이 가득 들어찼다.
넥센 히어로즈는 오는 5일 어린이날 목동구장에서 펼쳐지는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 입장권이 경기 하루 전인 4일 오후 4시40분에 12,500석 모두 매진됐다고 밝혔다. 목동구장 시즌 세 번째 매진이다.
3일, 4일 매진에 이어 주말 3연전 모두 매진을 기록했다. 특히 4일과 5일 티켓은 경기 전날 온라인 판매를 통해 모두 팔려 두 팀 대결에 쏠리는 뜨거운 관심을 증명했다.

한편 KIA는 지난달 26일 광주 삼성전을 시작으로 9경기 연속 매진을 기록하며 홈, 원정을 가리지 않은 인기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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