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 아람,'클라라 언니 만큼 섹시하게'
OSEN 이대선 기자
발행 2013.05.04 17: 12

4일 오후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 경기에 앞서 걸그룹 GI 아람이 시구를 하고 있다.
넥센은 언더핸드 김병현(34)을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
김병현은 지난달 19일 목동 NC전에 나선 뒤 팀 휴식일 등 로테이션 조정 속에서 20일 1군에서 제외됐다. 이후 15일 만의 1군 등판.

템포 조절을 중요시하는 김병현이 꽤 오랜만의 등판에서 성공할 수 있을까. 2군에서는 지난달 28일 하루 나와 던졌다. 올 시즌 성적은 4경기 2승1패 평균자책점 4.56. KIA를 상대로는 개막 다음날 5⅔이닝 2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KIA는 김병현에 맞설 선발로 2년차 임준섭(24)을 내세웠다. 올 시즌 KIA의 '복덩이' 임준섭은 몇 번 흔들리기도 했지만 6경기 1승 평균자책점 4.87로 무난한 모습을 이어가고 있다.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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