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혁, 왼 종아리 통증으로 교체…신본기 투입
OSEN 이대호 기자
발행 2013.05.04 18: 01

롯데 자이언츠 내야수 박기혁(32)이 경기 도중 통증으로 교체됐다.
박기혁은 4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 전에 유격수 9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전날 가벼운 부상으로 결장했던 박기혁은 3회 첫 타석에서 신본기와 교체됐다.
박기혁 대신 타석에 선 신본기는 무사 1루에서 좌중간 2루타로 타점을 올렸다. 롯데 구단 관계자는 "박기혁 선수가 1회 수비 도중 왼 종아리에 통증을 호소해 선수보호 차원에서 교체됐다"고 밝혔다.

롯데는 삼성에 3회말 현재 1-3으로 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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