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동찬, 연이틀 홈런포…시즌 4호
OSEN 이대호 기자
발행 2013.05.04 19: 53

삼성 라이온즈 내야수 조동찬(30)이 2경기 연속 홈런포를 터트렸다.
조동찬은 4일 사직구장에서 벌어진 롯데 자이언츠전에 2루수 7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전날 솔로포를 기록했던 조동찬은 4-2로 앞서던 8회 2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바뀐 투수 김사율을 상대로 가운데 펜스를 넘어가는 솔로포를 날렸다. 시즌 4호 홈런이다.
조동찬의 홈런에 힘입어 삼성은 8회초 현재 롯데에 5-2로 앞서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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