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 2년만에 상근이와 만난다..'세 얼간이' 출연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3.05.05 08: 45

개그맨 이수근이 KBS '1박2일'에서 인연을 맺었던 상근이와 2년만에 만난다.
상근이는 5일 방송되는 tvN '세얼간이'에 출연해 이수근과 만나 '1박2일' 이후 첫 재회를 했다. 상근이는 '1박2일' 당시 이수근의 인기와 비교되며 이수근에게 굴욕을 안기기도 한 한편, 이수근의 결혼식에도 참석해 끈끈한 친분(?)을 과시하기도 해 이번 방송에서의 재회에 기대감이 한껏 고조될 전망이다.
'세 얼간이'는 이날 방송에서 대국민 투표로 이뤄지는 ‘얼간이 어워즈’를 통해 ‘당신이 키우고 싶은 대형견 TOP10’ 중 최고를 가린다. 대한민국이 사랑하는 대형견이 총집합해 전세계 희귀 귀족견과 함께 상근이도 출연을 하게 된 것.

상근이는 그레이트 피레니즈 종으로 방송중단 이후 끈임없이 사망설, 건강이상설에 시달려왔지만 이번 방송에서 대형견으로서의 품격있는 워킹을 선보이며 건재함을 과시할  예정이다.
rinny@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