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식 데뷔를 앞둔 유승우가 엠넷 ‘슈퍼스타K 4’에 함께 출연했던 버스커버스커의 브래드와 깜짝 만남을 가졌다.
유승우는 5일 자신의 트위터에 “오랜만에 만난 브래드 선배님, 두유라이크 막걸리?”라는 글과 함께 버스커버스커의 드러머 브래드와 함께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두 사람은 카메라를 보고 무엇인가를 약속한 듯 악수를 나누며 의미심장한 미소를 띄어 궁금증을 자아냈다. 아울러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내기도 했다.

유승우 측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의 만남은 유승우가 청담동의 한 스튜디오에서 자신의 데뷔앨범 '첫 번째 소풍' 작업하던 중 이뤄졌다. 이 앞을 지나던 브래드가 먼저 유승우를 발견하고 인사를 건넸다.
한편 유승우는 오는 8일 데뷔 앨범 발매와 함께 쇼케이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plokm02@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