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시크릿이 작정한듯 앙증맞은 안무에 미모를 과시하며 남심을 겨냥했다.
지난해 '포이즌' 등으로 섹시 코드로 외도에 나서기도 했던 이들은 신곡 '유후'를 꺼내들고, 귀엽고 깜찍한 안무에 사랑스러운 표정으로 남성팬들을 겨냥했다.
시크릿은 5일 SBS '인기가요'에서 반짝이는 미니스커트를 입고 무대에 올라 시종일관 귀여운 표정을 지으며 눈길을 끌었다. 깜찍한 애교와 앙증맞은 안무는 걸그룹 대전을 이끌고 있는 걸그룹들 중 가장 강력했다.

시크릿은 '유후'에 대해 "친구가 남자로 보일 때, 귀엽게 사랑을 고백하는 노래"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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