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패' 김봉길, "이천수는 제 몫 했다"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3.05.05 16: 05

"이천수는 제 몫을 해냈다".
인천은 5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3 K리그 클래식 10라운드 수원 삼성과 경기서 0-1로 패했다. 인천은 5경기 무패행진이 중단됐다. 또 원정 무패행진도 이날 패배로 마무리 됐다.
인천 김봉길 감독은 경기 후 가진 인터뷰서 "선수들은 최선을 다했다. 수원과 같은 강팀과 대결서도 최선을 다했기 때문에 칭찬해 주고 싶다"면서 "이천수는 충분히 자신의 몫을 제대로 해냈다"고 소감을 밝혔다.

수원전 5연패에 빠진 상황에 대해서는 "징크스라고 생각한다. 따라서 다음 경기서 잘 준비하면 된다. 이번에는 패했지만 다음경기서는 꼭 좋은 결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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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지형준 기자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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