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대세, '골맛보고 주먹 불끈'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3.05.05 16: 28

'인민루니' 정대세가 단 한번의 슈팅으로 수원의 승리를 이끌었다.
서정원 감독이 이끄는 수원 삼성은 5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3 K리그 클래식 10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와 경기서 후반 결승골을 터트린 정대세의 활약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수원은 홈 3경기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정대세는 대전전에 이어 골 맛을 봤다.
반면 인천은 5경기 무패행진이 중단됐다. 또 원정 무패행진도 이날 패배로 마무리 됐다.

후반 수원 정대세가 선제골을 성공시키고 주먹을 불끈 쥐며 기뻐하고 있다./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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