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승기가 요즘 아이돌들의 실력에 대해 극찬했다.
이승기는 5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요즘 아이돌을 보면 어떤 생각이 드냐는 질문에 “저는 진짜 못 했다”며 “요즘 아이돌 분들은 정말 잘 하시는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MBC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에서 7살 연하의 수지, 3살 연하의 이유비와의 연기 호흡에 대해 “경험이 조금 더 있는 상황에서 선배로서 도움을 주는 것이 도린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이승기는 이날 방송에서 “시청률 25%가 넘으면 인터뷰 10회권을 달라”면서 “시청률 30%가 넘으면 최강치 분장을 하고 OST를 부르겠다”는 공약을 내세워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승기는 ‘구가의 서’에서 최강치 역으로 열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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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TV 연예통신’ 캡처.